• 스트레스 검사, 심리검사-일반심리 검사, 병사용 심리검사, 장애용 심리검사, 치매검사

우울증은 정신과에서 가장 흔히 보는 문제입니다. 아래의 증상 중 5개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정상적인 일상 활동에서 즐거움이나 흥미상실
• 슬픔이나 불안, 절망적인 기분의 지속
• 과민 또는 초조
• 죄책감, 공포 또는 무가치함
• 현저한 체중 감소 또는 증가
• 현저한 식욕의 변화
• 사고 또는 집중 장애
• 피로
• 불면이나 과다한 수면
•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 이유 없는 울음 발작
• 성욕 감소

스트레스란 한 개인에 있어 감정을 야기하고, 건강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생리적 변화를 유발하는 외적 및 내적인 자극입니다. 신체 및 심리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혈압상승, 심장박동 증가, 어지러움, 불안, 땀, 근육 긴장 등을 초래하며 장기화될 경우 고혈압,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면역력을 감소시킨다.
• 다양한 신체질환을 발병시키거나 악화시킨다.
• 공포와 불안, 좌불안석, 신경과민, 우울증, 잦은 분노, 공격적 행동, 짜증, 좌절감,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소, 공허감 등이 나타난다.
• 적응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 급성 스트레스성 장애, 정신신체장애, 화병 등의 정신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자극이 되지만 스트레스 적응에 실패 할 경우 신체적, 심리적 증상 및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심리적 장애가 신체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신체증상 즉, 두통, 복통, 허리의 통증, 가슴의 통증 등 신체 여러 부위의 동통이나 구역질, 구토, 복부팽만, 설사 등 위장증상, 근육약화 또는 마비, 시력장애 또는 실명, 목의 이물감 등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신체적 질환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신체형장애는 단순히 마음만 편히 가진다고 좋아지지는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이 질환이 만성화될 뿐 아니라 이차적으로 우울증 등 각종 정신과적 질환을 야기하므로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황장애란 아무런 예고 없이 일시적으로 갑작스럽게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세를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강박증이란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특정으로 하는 불안장애입니다. 강박사고의 종류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종류의 오염 등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
• 쓸모없거나 거의 가치가 없는 물건을 모아두거나 버리지 못한다.
• 물건을 놓을 때 줄이 맞아야 되고,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못하면 다음 일의 진행이 불가능하다.
•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계율이나 규칙을 위반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걱정, 집착한다.
•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것에 대한 지나친 생각을 가진다.
• 원치 않는 성적인 생각, 이미지, 충동 등이 나타나 불안이 지속된다.